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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 기술로 확장된 예술 감상 : 국립현대미술관 ‘이름의 기술’ 3D 촉각 전시 체험

글룩AI 2025. 4. 17. 14:48

안녕하세요, 3D 프린팅 제조 솔루션 기업 글룩입니다. 😊

 

최근 예술과 기술의 융합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3D프린팅은 예술 감상의 경계를 새롭게 확장하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3D프린팅 기술 산업 현장을 넘어 예술, 교육, 사회문화 분야까지 그 활용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 23일까지 약 5개월간,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에서 진행된 ‘이름의 기술’ 전시에서 3D 촉각 전시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기존의 시각 중심 감상 방식에서 벗어나, 촉각을 통한 예술 감상 방식을 제시하며 문화 접근성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최명영 작가의 ‘등식 74-12B’을 관람하는 관람객’


누구나 예술을 ‘느낄 수 있도록’
열린 감각형 전시 체험

이 프로그램은 GS문화재단의 후원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운영부의 기획으로 진행되었으며, 시각적 접근이 어려운 관람객도 예술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를 위해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촉각형 작품 함께, 작품 해설이 담긴 감상용 자료가 제공되었습니다. 

기술과 예술이 만난 이 전시는 기술을 통해 예술에 대한 접근 장벽을 낮춘 시도로 관람객은 물론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접근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인상 깊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2D 회화작품이
3D프린팅을 통해 재탄생하다.

 

김창열 작가의 ‘무제’, 최명영 작가의 ‘등식 74-12B’, 박현기 작가의 ‘무제’ 등으로, 모두 회화 작품을 촉각형 조형물로 전환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감상 형태를 만들어냈습니다. 기존 회화 작품을 디지털 모델로 변환하고, 입체적인 형태로 출력해 손끝으로 따라갈 수 있는 구조와 질감을 구현해냈습니다.

 

특히 손끝으로 작품의 윤곽과 구조를 따라가며 감상하는 경험은, 시각 대신 촉각으로 조형성과 작가의 의도를 느끼게 해주며 기존 전시 방식과는 전혀 다른 몰입감을 제공했습니다.

박현기 작가의 ‘무제’
최명영 작가의 ‘등식 74-12B’
김창열 작가의 ‘무제’

 

3D프린팅은 단순히 시각적 요소를 재현하는 기술이 아니라, 촉각이라는 감각을 활용해 예술‘직접 체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전환해 주었습니다. 3D프린팅 기술이 예술과 어떻게 실질적으로 융합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손끝으로 전시를 관람한 관람객들

전시 기간 동안 운영된 해설 프로그램 약 20명의 시각적 제약이 있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도슨트(전시해설사)는 작품 제작 방식과 작가 의도, 그리고 감상법에 대해 설명했으며, 참여자들은 손으로 직접 작품을 따라가며 감각적으로 작품을 탐색했습니다.

 

다수의 참여자는 “손끝으로 예술을 감상한다는 것은 처음이었다”, “감정이 전해지는 느낌이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측은도슨트 해설에 대한 반응이 매우 적극적이었으며, 1시간이 짧게 느껴질 만큼 몰입도가 높았다고 평가했습니다.


3D프린팅 기술,문화 접근성의
확장을 이끄는 새로운 가능성

이번 전시는 단순히 색다른 전시 형식을 선보였다는 의미를 넘어서, 예술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열려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문화 접근성의 측면에서 3D프린팅 기술이 예술과 어떻게 융합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 대표 사례입니다. 기술이 단순한 제작 수단을 넘어, 문화 접근성을 확장하는 도구로서 쓰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처럼 감각의 다양성을 고려한 예술 콘텐츠는, 시각적 제약이 있는 관람객뿐만 아니라, 더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몰입과 감상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 다양한 사람들의 접근성을 중심에 둔 전시 프로그램
  •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통한 아트 콘텐츠 제작
  • 교육/복지 기관과 연계한 촉각 콘텐츠 개발 및 보급

등의 반복 제작과 보존이 가능한 기술 기반 전시물은 교육 콘텐츠, 치유 프로그램, 지역 복지문화 활동 등으로도 확장될 수 있어, 지속 가능한 문화 접근성 실현이라는 측면에서도 큰 의미를 가집니다.


 

GLUCK은 3D프린팅 기술을 예술, 교육,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와 연결하여 새로운 창작 환경을 제안하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것을 주력하고 있습니다. 

 


 

3D프린팅은 단순한 제작 도구를 넘어,

예술 감상의 방식 자체를 확장시키는 기술입니다.

 

앞으로도 글룩은 3D프린팅을 활용한 기술을 통해 감각의 경계를 확장하고,

예술의 문턱을 낮추는 일에 지속적으로 도전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3D프린팅 기반 창작 사례가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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