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부품 설계에서 무게는 늘 마지막까지 붙잡고 씨름하는 변수입니다. 특히 적재량이 빠듯한 소형 차량일수록 셸(외피 구조물) 하나의 무게가 프로젝트의 성패를 가르곤 합니다. 최근 대형 3D프린팅 기술이 이 무게 싸움에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면서, 커버와 하우징 같은 외피 부품의 설계 방식 자체가 바뀌고 있습니다.3D프린팅 전문 매체 3D Printing Industry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 라이더 프란체스코 푸를라니(Francesco Furlani)는 3륜 소형차 피아지오 Ape TM 703에 대형 3D프린팅으로 만든 캠퍼 바디를 얹고 이탈리아에서 노르웨이 노르카프(North Cape)까지 4,500km 넘는 여정을 완주했습니다. 핵심은 셸의 무게였습니다. 유사한 유리섬유 구조물이 약 200kg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