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년 가까이 3D프린팅(적층제조, AM) 장비 공급사들은 대부분 '기술 스펙'으로 경쟁해 왔습니다. 레이저 개수, 빌드 볼륨, 출력 속도, 공정 모니터링 같은 숫자가 곧 고객 가치의 대리 지표였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 업계 스스로 "AM 전략이 바뀌어야 한다"는 진단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전략 컨설팅사 AMPOWER의 Matthias Schmidt-Lehr가 3DPrint.com에 기고한 분석(*Sponsored 성격의 전문가 기고*)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5년 사이 금속·폴리머 AM 장비 글로벌 매출은 41% 성장했지만, 그 성장의 분배가 바뀌었습니다. 중국 공급사의 점유율은 약 10%에서 26%로 올랐고, 미국 기반 공급사는 51%에서 34%로 떨어졌습니다. 전체 장비 매출 성장의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