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서 청력 손상은 가장 흔한 직무 관련 장애 중 하나로 꼽힙니다. 특히 항공모함 갑판이나 활주로처럼 소음이 극심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인원에게 청력보호구는 필수 장비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귀 모양이 사람마다 다르다는 점입니다. 잘 맞지 않는 보호구는 결국 착용하지 않게 되고, 착용하지 않는 장비는 아무리 좋아도 사람을 지켜주지 못합니다.최근 미 해군은 이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조달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Aware Defense가 해군 항공 인력을 위한 맞춤형 청력보호구와 통신용 이어플러그를 5년간 단독 공급하는 계약을 따냈고, 이 장비들은 개인의 귀를 3D로 스캔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적층제조 방식으로 제작됩니다. 초기 단계에서 2025년 9월부터 2026년 7월까지 6,373개의 맞춤 장비를 납품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