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320km 고속열차 앞부분을 금형 없이 만든 철도 회사100년 넘는 역사를 가진 철도 산업은 제조업에서 가장 보수적인 분야 중 하나로 꼽힙니다. 안전 기준이 까다롭고 부품 수명이 길며, 한 번 검증된 공정을 좀처럼 바꾸지 않습니다. 그런 철도 산업조차 최근 부품 조달 방식에서 흥미로운 변화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시속 320km로 달리는 고속열차의 외장 부품을, 금형 없이 만들어낸 것입니다.독일의 HÖRMANN Vehicle Engineering(HVE)과 연구 파트너들은 34개월에 걸친 '3D-FiberTrain' 프로젝트를 통해, 대형 중하중 철도 차량 부품을 금형 없이 제작하는 공정을 완성했다고 밝혔습니다(3D Printing Industry 보도). 이들은 지멘스 모빌리티의 ICE 3neo ..